서귀포시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신체·정서 회복 지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등 스포츠 참여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유·청소년(만 10~18세)을 대상으로 하며, 서귀포시스포츠클럽과 협력해 ‘리커버리 운동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5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주말이며, 회당 약 1시간씩 다양한 체험이 제공된다.
주요 내용은 ▲크라이오 테파리(저온 회복 요법) ▲산소챔버 체험 ▲뉴비트 자전거 운동 등 이색 스포츠 요소를 접목한 회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체험은 기존의 월 정기 스포츠강좌이용권과는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