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X이제훈, '소주전쟁'으로 스크린 격돌…"숙취처럼 잊을 수 없는 영화"

  • 2025.05.30 05:32
  • 2개월전
  • 메디먼트뉴스

배우 유해진과 이제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소주전쟁'이 언론시사회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두 배우는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숙취' 같은 영화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9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소주전쟁'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그리고 바이런 만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는 1997년 IMF 외환위기라는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국민 소주를 지키려는 재무이사 종록(유해진)과 회사를 삼키려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다.

유해진은 영화에 대해 "보고 나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단순한 오락 영화가 아닌, 묘한 숙취처럼 잊을 수 없는 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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