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국가대표 특별판'(이하 '동네멋집 국가대표 특별판')이 ‘진주 멋집’의 시그니처 디저트를 향한 국내 최정상급 셰프들의 디저트 대결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주 펼쳐진 오너 셰프들의 대결에서는 성수동을 사로잡은 MZ 하민재 셰프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디저트 천재 조한빛 셰프가 맞붙었다. 이들은 진주를 상징하는 ‘유등’을 형상화한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저트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각각 참기름과 인삼이라는 낯선 재료를 사용해 혹평과 호평이 엇갈린 시식 평 속에서 하민재 셰프가 결승 진출의 영예를 안았다.
오는 19일 방송에서는 더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셰프들이 출격해 안방을 달콤함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먼저 프랑스 파리 피에르 에르메 한국인 최초의 셰프이자 ‘하이엔드 디저트의 선구자’ 19년 차 최규성 셰프와, 롯데호텔 출신의 '디저트계 루키' 7년 차 배영산 셰프가 신구대결을 펼친다. 이어 대구를 대표하는 명물 ‘삼송빵집’의 이현우 셰프와 연 매출 200억 신화를 기록한 ‘아우어베이커리’의 김민주 셰프가 프랜차이즈 업계의 자존심을 건 불꽃 튀는 승부를 예고했다.
이번 대결 현장은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이 속출하며 긴장감이 감돌았다. 그중 한 셰프는 충격적 비주얼의 디저트를 꺼내 들어 “거져 먹냐”는 혹평을 이끌며 스튜디오를 경악에 빠뜨렸다. “비주얼이 난해하다”는 셰프들의 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식을 마친 이현이는 “짜증나게 맛있다”며 분위기를 한번에 반전시키는 호평을 내놓아 디저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예선을 통과한 3인의 셰프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디저트로 결승전이 열리는 ‘진주 멋집’을 찾는다. 판정단의 투표로 우승자가 결정되는 결승전에서 잇따른 극과 극 시식 평에 셰프들이 직접 판정단을 찾아가 메뉴 설명을 이어가는 등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진주 멋집의 시그니처 디저트를 완성할 단 한 명의 우승자는 10월 19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SBS <동네멋집 국가대표 특별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