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의원은 "제주의 주력 산업이자 핵심 전략 분야인 관광정책이 '1년짜리 대응'에 그치고 있다"며 도정의 구조적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원 의원은 "관광정책이 장기 전략이 아니라 단기 처방만 반복되는 이유는, 매년 국장이 바뀌는 구조 탓"이라며 "누구도 정책 실패에 책임지지 않고 다음 국장에게 넘기는 관행이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그때그때의 현안만 대응하면서 정책의 방향성과 정체성은 실종되고 있다"며 "이렇게 반복되는 정책 실패를 언제까지 도민과 관광업계가 감당해야 하느냐"고 비판했다.
원 의원은 "제주관광이 일회성 대응과 단기 실적에만 매몰돼서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며 "관광국장의 임기를 최소한 일정 기간 이상 보장하고, 주요 정책은 민관 전문가 위원회를 통해 사전 검토·심의를 거치는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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