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공식전 11경기 무승(3무 8패)에 허덕이다가 김판곤 감독과 결별하고 신태용 감독을 영입한 울산은 지난 25라운드 제주전 승리로 무승을 털어내는 듯했지만, 이후 정규리그에서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의 부진을 거듭하며 신태용 감독마저 경질하고서 가시밭길을 걸었다.
노상래 감독 대행이 지휘봉을 이어받아 33라운드 광주전 승리로 무승 고리를 끊어냈지만, 이후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에 그치며 승점 41로 9위에 머물고 있다.
특히 김민혁이 35라운드 안양전에서 정우영을 대신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다가 퇴장당한 터라 노상래 감독 대행은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상황이다.
에릭, 루빅손, 정우영은 5일 일본 고베에서 치러진 비셀 고베와의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4차전에 동행하지 않고 한국에 남아 부상 회복에 집중했다.
수원FC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지만, 싸박은 최근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여전히 뜨거운 발끝 감각을 유지해 이번 주말 경기에서 울산 상대 3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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