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이 SBS와 함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SBS는 배성재 캐스터, 주시은 아나운서, 유병민 기자가 함께한 중계로 일본에서 3번째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시작을 생생하게 전했다. 특히 ‘하모닉 하트비트(Harmonic HeartBeat)’를 콘셉트로 펼쳐진 개회식의 주요 장면은 물론, 대한민국 선수단의 입장과 성화 점화까지 현장감 있게 담아내며 16일간의 열전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가 전날 방송한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개회식은 수도권과 전국 모두 0.6%의 2049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개회식에 앞서 치러진 여자 핸드볼 풀리그 1차전부터 수도권 0.2%로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SBS는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나고야 아시안게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여기에 오늘(20일) 펼쳐지는 남자 농구 결승 한일전까지 앞두고 있어, SBS를 통해 펼쳐질 또 한 번의 한일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날 개회식은 ‘하모닉 하트비트'(Harmonic HeartBeat)’를 주제로 하트 모양의 메인 무대와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하나 되는 아시아’라는 메시지를 담은 무대와 함께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했고, 탁구 신유빈과 조정 김동용이 태극기를 든 기수로 나섰다. 이를 본 주시은 아나운서는 “국민 삐약이인 우리 신유빈 선수가 언제 이렇게 또 대한민국 선수단을 대표하는 기수로 등장하는 걸 보니까 언니 마음으로 굉장히 울컥해요”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50명이 개회식에 참석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개회식의 대미는 성화 점화와 피날레 공연이 장식했다. 일본 스포츠 영웅들이 성화 봉송에 참여한 가운데 해머던지기 무로후시 고지 선수가 아버지 무로후시 시게노부 선수에게 성화봉을 전달했고, 부자가 함께 성화대에 올라 성화를 점화했다. 이후 모든 출연진과 관중이 함께하는 피날레 공연이 펼쳐졌고, 배성재 캐스터는 “이제 하나 되는 아이치 나고야 그리고 하나 되는 아시아가 될 수 있을지”라고 전하며 개회식의 막을 내렸다.
이제 오늘(20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경쟁이 시작된다. 남자 농구 결승 한일전을 비롯해 대한민국 선수단의 주요 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SBS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생중계하며 뜨거운 승부를 전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 ‘하나 되는 아시아’의 시작을 알린 SBS가 대한민국 선수들의 메달 도전을 어떻게 생생하게 전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SBS에서 생중계하는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지난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일)까지 16일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