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름지기 탕수육이란 바삭하게 튀겨낸 고기 튀김과 새콤달콤한 소스라는 기본 공식이 있기 마련이나, 싱싱한 상추 위에 무 쌈을 얹고 겉바속촉의 탕수육을 싸 먹는다는 독창적인 발상을 실천하고 있는 달인이다. 매일 아침 흙을 만지며 가장 신선한 식재료를 수확하는 부지런함은 기본이며, 가마솥에서 진하게 우려낸 사골 육수로 짬뽕의 깊은 맛까지 책임지는 완벽주의 달인이다. 프랑스 현지인들의 입맛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은 정통파 엘리트 장인부터, 천연 발효종으로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깊은 풍미를 완성한 재야의 달인까지 출연한다. 파인 홈에 색인을 붙이는 것 또한 사람이 직접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고, 가죽 커버를 씌워 모서리가 날카롭지 않게 둥글게 접는 귀접기 작업 또한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인쇄, 제본, 그리고 표지를 입히는 마지막 순간까지 수많은 장인의 손길을 거쳐야만 비로소 세상에 나오는 사전과 성경의 세계를 조명한다. 서울 유명 맛집도 아닌데 웨이팅이 일상이 되었다는 의문의 피자집, 그 중심에는 피자 경력 25년의 최봉성 달인이 있다. 우리 밀로 만든 반죽은 저온 숙성을 거치고, 소스 역시 하루 동안 정성껏 숙성해 깊은 맛을 끌어낸다. 토마토를 직접 갈아 만들고 바나나와 양파로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하는 달인만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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