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20년전 만성질환을 앓게 되면서 소통 불가능성을 체감하게 됐다. 그가 대화의 폭력성, 소통 불가능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소통을 갈망하고 자기 삶을 끊임없이 해명해야 하는 건 대체로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언어 속에 존재하지만, 존재하는 언어는 강자의 것이며, 지배의 언어로는 지배를 넘어설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언어의 길을 내야 한다는 것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전제들이다. 그가 이처럼 '소통 불가능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 목적이다. 저자가 '소통 불가능성'을 강조하는 또 다른 이유는 시대의 변화도 한몫을 한다. 악의와 혐오가 또 하나의 의견이나 입장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지는 탈진실의 시대이기 때문에 저자는 '표현의 자유'라는 민주주의의 근간으로 여겨지던 개념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저자는 '표현의 자유'보다 자신의 말의 무게를 감당하는 '표현의 책임'이 더 강조되는 사회가 바람직하다고 주장한다. 말에 대한 저자의 통찰은 우리에게 민주주의에 대한 새로운 고민을 요구한다. 저자는 투표라는 다수결의 원칙은 민주주의를 작동시키는 기술적 수단일 뿐 민주주의 그 자체는 아니라고 강조한다.
#소통 #저자 #불가능성' #이유 #불가능성 #강조 #표현 #질문 #약자 #지배 #언어 #폭력성 #시대 #있을까 #부당 #통찰 #민주주의 #강사 #갈망 #앓게 #당연 #실패 #저항 #공무원 #강자
'소통'이라는 환상!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표현의 책임'이 필요하다!
3시간전 프레시안
가능한 사랑, 배네치아 심사위원대상 수상…이창동 "질문을 계속하라는 뜻으로 알겠다"
5시간전 프레시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연승’ 대한민국 남자농구, 숙명의 한일전! A조 1위 놓고 일본과 격돌! NBA 출신 해설위원 하승진 X ‘나혼산’ 열정 캐스터 고강용, MBC ‘NEW’ 중계 콤비 출격!
3시간전 MBC
일본에서 재회한 한.일 청소년...서귀포-기노카와,홈스테이 교류
1시간전 헤드라인제주
"다시 초심으로" 장자권 전국목회자 세미나, 대전 한밭제일교회서 700여명 모여
1일전 톱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