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싱글들이 동거 생활을 통해 혼자였던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짚어 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싱글즈가 각자의 건강 고민을 털어놓고 관리법을 공개한다. 당뇨 가족력과 고지혈증이 있다는 신계숙은 “대장 내시경 검사를 10년 넘게 미뤄왔다”고 밝히며 “건강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고 전한다. 한편, “최근 갱년기를 겪고 있다”는 양정아와 달리 황신혜는 “별다른 증상 없이 갱년기가 지나갔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 비결로 20대부터 꾸준히 해온 운동을 꼽은 황신혜는 헬스장이 흔치 않았던 시절부터 회원권을 끊어 운동을 시작하는 등 오랜 시간 ‘건강 적금’을 쌓아온 자기 관리 내공을 드러낸다.
40년 전통의 손두부 맛집에서 싱글즈가 건강한 한 끼를 즐긴다. 국내산 콩으로 직접 만든 손두부와 두부버섯전골에 세 사람의 먹방 본능이 깨어난다. 신계숙은 손두부의 부드러운 맛에 “두부계의 실크”라며 찬사를 보낸다. 한편, 황신혜는 7년 전 위암 수술을 받은 어머니가 가족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모아둔 천만 원을 수술비와 간병비로 건넸던 일화를 떠올리며 당시 먹먹했던 심정을 고백한다.
싱글즈가 연명 의료에 관한 생각을 밝힌다. 황신혜는 임종 과정에서 연명 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사전 연명 의료 의향서’에 오래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그녀의 어머니 역시 일찌감치 연명 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신청까지 마쳤다고 전한다. 또한 황신혜는 남겨질 딸의 부담을 덜어주고 싶은 마음에 등록을 결정하고, 딸 이진이에게 자신의 의사를 알린다.
현실적인 건강 고민을 나눈 싱글즈의 하루는 10월 7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