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10분 확대 편성 결정! 철원 '1박 2일' 두 번째 이야기 펼쳐진다

  • 2026.10.12 15:46
  • 16시간전
  • SBS
런닝맨 양세찬 유재석

오는 11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1박 2일 철원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멤버들의 우당탕탕 저녁 식사 준비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주 철원의 가을 명소를 누비며 빙고 레이스를 펼쳤던 멤버들은 이날 직접 저녁상 차리기에 나서며 1박 2일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맞는다. 철원 특산품인 ‘오대쌀’로 지은 밥부터 부대찌개, 양념치킨까지 푸짐한 한 상을 차리기로 한 것. 메뉴별로 역할까지 분담해 순조롭게 출발하는 듯했지만, 시작부터 가장 큰 난관에 부딪힌 사람은 양념치킨을 맡은 허경환이었다. 허경환은 지난해 통영 1박 2일 촬영 당시 생선조림을 만들었다가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든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멤버들의 불신을 마주했다.

허경환은 명예 회복을 위해 의욕적으로 칼을 잡았지만, 양세찬과 조리법을 두고 사사건건 의견이 부딪치며 뜻밖의 ‘치킨 전쟁’이 시작됐다. 양세찬은 생닭 손질부터 “내가 썬 닭이 더 예쁘다”며 선 긋기에 나섰고, 이후에도 양세찬의 도발이 계속되자 허경환 역시 지지 않고 맞서면서 두 사람의 신경전은 점차 고조돼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설상가상으로 기름 온도 조절까지 실패하며 닭이 새까맣게 타버리는 사태까지 벌어져 허경환의 명예 회복은 시작부터 또다시 위기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다른 멤버들의 요리도 순탄치 않았는데. 부대찌개를 맡은 하하는 깊은 맛을 내겠다며 사골 육수를 무려 10봉이나 투입했지만, 정작 원하는 맛이 나지 않자 찌개를 되살리기 위한 고군분투를 이어갔다. 여기에 ‘런닝맨 공식 밥 담당’ 지석진마저 밥을 제대로 짓지 못하며 저녁 식사 준비는 점점 미궁에 빠졌다. 그동안 여러 차례 요리 실력을 뽐내온 멤버들은 밥부터 찌개, 치킨까지 모든 메뉴가 줄줄이 위기에 처하자 망연자실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과연 멤버들은 총체적 난국에 빠진 요리를 되살려 무사히 저녁상을 완성할 수 있을지, ‘철원 뜯어뿌쓰요Ⅱ’ 레이스는 평소보다 10분 이른 11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 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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