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와 붙박이 1번 타자 황성빈이 시즌 초반 팀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검진을 받는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이탈한 반즈와 황성빈이 8일 서울의 정형외과 전문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롯데에 입단한 반즈는 올해까지 94경기에서 35승 32패, 평균자책점 3.58을 찍은 롯데의 대표적인 장수 외국인 선수다. 황성빈은 지난 5일 부산 SSG 랜더스전에서 1루에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하다가 왼쪽 4번째 중수골 골절 소견을 받았다. 김태형 감독은 이미 여러 번 1루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한 황성빈에게 "부상 위험이 있으니 자제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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