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또 "취임 이후 핵심 사업과 미래 전략을 바탕으로 더 큰 시장을 향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특히 지난해 위메이드 매출 7118억원 중, 약 72.7%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등 사업 구조가 글로벌 중심으로 이미 전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서브컬처 게임 및 수집형 RPG 등 현지 시장 특성을 고려한 작품들을 대거 편성해 일본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 대표는 "미국발 블록체인 규제 완화 흐름을 타고 위메이드의 강점인 블록체인 게임으로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생각"이라며 "이와 동시에 '블랙벌처스'와 같은 PC 및 콘솔 기반 FPS 장르에 새롭게 도전해 글로벌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 대표는 끝으로 "위메이드는 지난 25년 간 수많은 도전과 난관을 혁신과 실행력으로 돌파하며 시장을 선도해 왔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여전히 확고하며, 열정과 실행의 발걸음 역시 멈추지 않고, 회사의 미래와 주주의 가치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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