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참여 활성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당 지급액과 신규 가입자 인센티브를 대폭 상향하고, 3월 한 달간 양산사랑카드와 연계한 신규 가입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여 온실가스를 줄이고, 그 감축 비율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는 제도다.
과거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감축한 경우 그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연간 2회(6월, 12월) 지급되며, 종전 1포인트당 1원을 지급하던 것을 1.5원으로 50% 상향해 연간 최대 7만5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신규로 가입하는 가구에 대하여는 2000원을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