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 제주·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발견됐다고 31일 밝혔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인다. 주로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한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제주지역에서 올해 13주차(3월 24~26일)에 채집한 모기 24마리를 분석한 결과, 7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28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전국적으로 매년 15명 내외로 감염되며 주로 5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한다.
감염자 대부분은 무증상이거나 발열,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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