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저협, 영국과 태국 내 한국음악 저작권 관리 협력 강화

  • 2025.04.14 17:00
  • 2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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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저협, 영국과 태국 내 한국음악 저작권 관리 협력 강화
SUMMARY . . .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이사장 한동헌, 이하 '함저협')가 영국 음악저작권협회(CEO 안드레아 마틴, PRS for Music, 이하 'PRS') 및 태국 음악저작권협회(총괄 시리야 분야티깐, Music Copyright Thailand, 이하 'MCT')와 양국 내 함저협 회원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함저협 소속 약 5000명의 회원이 보유한 40만 여 곡의 음악 저작물이 영국과 태국에서 각각 PRS와 MCT의 보호를 받게 됐다.

예를 들어 영국과 태국의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나 한강 작가의 소설을 영화화한 "채식주의자" 등에서 사용된 음악뿐만 아니라 "뽀로로", "주니토니" 등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에 사용된 음악의 저작권 사용료도 PRS와 MCT가 징수하여 함저협에 분배하게 된다.

함저협은 앞으로도 PRS, MCT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 창작자들이 영국과 태국에서 안정적인 저작권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5월 말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CISAC 총회에서 실무회의를 통해 이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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