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외교력 부재 생색내기로 일관
- 2025.04.15 17:32
- 3주전
- 경남도민신문
김해시가 거액의 예산을 들인 세계 각국 도시들과의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등의 국제교류활동이 지역 최대 축제인 가야문화축제에 국제 자매 도시들이 참석을 외면, 시 당국의 국제교류정책이 실효성을 잃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시는 90년대 이후 세계화, 국제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지난 92년 일본 무나카타시를 비롯 미국, 중국, 인도, 베트남, 튀르키예 등과 자매도시 우호협력 조인식을 갖고 지금까지 많은 예산을 들여 이들 국제도시와의 답방 초청 국제교류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 10일부터 13일 김해 일원에서 열린 지역 최대의 축제인 2025 가야문화축제 행사에 시의 초청을 받고도 국제 자매결연 도시 6개국 중 중국 다렌시 대표단, 주한인도대사관,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일본 무나카타시 시민대표 등이 참석했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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