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버스킹 행사는 기존 '남산공원 아이나라'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로 장소가 변경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나어린이집 만 4세, 만 5세 반 어린이의 율동 공연 ▲통기타 밴드 소리샘의 통기타 공연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세미의 바이올린 연주 ▲마술사 김영래의 옴니버스 마술쇼 공연 등이 펼쳐졌다.
여름의 왈츠, 가을의 왈츠, 겨울의 왈츠까지 개최해주면 좋겠다"며 찬사를 보냈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회 봄의 왈츠 버스킹 공연을 찾아주신 관광객과 주민께 감사드리고 행사를 마치고 관람객들이 적어주신 설문 내용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테니 이후 공연에도 계속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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