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재단 5월 기획전시 ‘윤동주가 사랑한 한글 전(展)’ 개최

  • 2025.04.30 14:44
  • 1주전
  • 경남도민신문
▲ 포스터. /(재)거창문화재단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5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5월 기획전시 ‘윤동주가 사랑한 한글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윤동주 시인의 서거 80주기를 맞아, 윤동주의 문학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그의 감수성과 삶에 대한 고뇌, 독립에 대한 애환을 담은 한글 단어들과 현대 작가들의 예술적 창의성을 결합하여 한글의 새로운 문화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자 준비됐다.

전시에서는 윤동주 시 124편의 데이터를 분석해 윤동주가 자주 사용했던 시어 20개를 추출하고, 이를 주제로 재해석한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윤동주의 대표작 ‘별 헤는 밤’과 ‘서시’ 두 개의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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