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 고유 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생태계 교란 식물은 외국에서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돼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리거나 그 우려가 있는 종을 말한다.
시는 관내 오름, 공원, 해안가 등을 중심으로 서식하는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식물 18종 가운데 서양금혼초, 환삼덩굴, 애기수영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 고유 식물의 서식지를 침범하고 있는 서양금혼초는 강한 생명력을 지닌 여러해살이풀로, 단순히 베어내는 방식으로는 퇴치가 어려워 호미 등을 이용해 뿌리째 제거하는 수작업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의 체계적인 퇴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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