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화장실 변기에 무심코 버린 물티슈나 위생용품 등이 공공하수처리시설 고장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며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장실 변기에 녹지 않는 물티슈, 위생용품 등을 버리면 하수관이 막히고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여 악취가 발생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이는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유입되는 수질을 악화시켜 설비 과부하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 또한 유발한다.
이에, 상하수도사업소는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함양군을 만들고자 365일 빈틈없는 하수처리를 위해 정기적인 준설 작업을 비롯하여 하수관로, 펌프장 등 하수도 시설물 유지관리에 노력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군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실정이다.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가정 내 오수 월류·악취 발생 피해를 예방하려면 하수도 사용자인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화장실 변기에 녹지 않는 물티슈, 위생용품 등을 버리지 않는 노력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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