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유병조)는 지난 2일 오전 삼호동 웅상노인복지관에서 웅상노인대학 어르신 약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노인 교통사고에 대응해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와 협업해 교육 기회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신체·인지적 특성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요인 이해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사례별 교통 안전수칙 교육을 전개했다.
또한 어르신 운전자 사고 예방법으로 ▲출발 전 엑셀·브레이크 등 기어조작법 상기 및 안전띠 착용 ▲운행 시 차간 안전거리 확보 ▲정기 건강검진 및 인지 능력 자가 점검 등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운행 시 각별한 주의와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특히, 어르신 교통사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예방으로, 서다·보다·걷다를 기억하고 안전한 한 걸음을 실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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