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백종원과 더본 코리아를 향한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해 온 영화 '트루맛쇼' 감독 출신의 김재환 PD는 백종원의 프랑스 촬영 귀국 소식을 접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직접 찾아가 인터뷰를 시도했다.
공항에서 김재환 PD는 백종원에게 자신을 '트루맛쇼' 감독이라고 소개했고, 백종원은 악수를 청하며 "왜 이렇게 날 못 살게 구냐.
결국 공항에서의 촬영은 중단되었으나, 김재환 PD는 당시 마이크에 녹음된 추가 녹취록을 공개하며 백종원과의 대화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이에 김재환 PD는 지난 4일, 더본 코리아 본사에서 백종원과 단둘이 4시간 30분 동안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최근 '빽햄 선물세트' 가격 논란, '백석된장' 농지법 위반 및 원산지 허위 표시 의혹, 식품위생법 위반,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 등 잇따른 논란에 휩싸였으며, 김재환 PD는 과거부터 백종원의 방송 제작 방식 및 경영 행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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