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번기 대비 농촌일손돕기 활동 전개

  • 2025.05.12 15:59
  • 1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단기간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농작업 수요에 대응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는 도는 2025년 제주 농업인력 수급계획에 따라 전년도 목표(7만2,000명) 대비 25% 증가한 9만명의 영농인력을 지원한다.

또한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농촌인력중개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농업인력 관련 사업을 확대해 추진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마늘 수확을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가 진행된다. 공무원, 농협, 군부대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고령·여성·장애인 농가 등 영농이 어려운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하는 관계기관들과 고질적인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시 협력체계로 발전해 나갈 방침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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