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부영호텔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손재일 대표와 면담을 갖고, 제주 우주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우주산업 수용성이 최근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추진 중인 제주우주센터 건립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재일 대표는 "과거에는 우주 분야가 안보 중심이었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는 민간영역에서 더 발전하고 있다"면서 "우주산업이 아직 미지의 영역이기 때문에 발전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넓은 만큼 기술 발전에 따라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디지털 시대에 제주 학생들의 역량이 크게 향상되고 있어, 글로벌 기업 유치와 지역 발전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며 "지방이 글로벌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제주 #우주산업 #발전 #기술 #지사 #면담 #오영훈 #통신위성 #대표 #손재일 #제주도 #지역 #영역이기 #범위 #이제 #민간영역 #자신감 #분야 #있다" #향후 #한화우주센터에 #시대 #학생 #나가겠 #발전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