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경 진주시의원 박미경 진주시의원은 15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주 교방문화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지역 관광특화 콘텐츠로 육성할 필요성을 누차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진주 교방문화를 두고 “예술인의 헌신을 존중하고, 정책이 이를 이어받아 시민과 함께 나아갈 때 꽃피울 미래 자산”이라고 높이 평가한 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자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과 진주시의 정책적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는 특히 존중받아야 할 예술인 중 교방문화 전승에 평생을 바친 운창 성계옥 선생이 소개됐다. 성 선생은 진주검무 전승과 전통춤 및 의암별제의 체계적 복원, 후학 양성 등 교방예술의 맥을 잇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해 오늘날 진주를 교방예술문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