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역대 최연소 부부가 충격적인 이혼 사유를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 다.
20대 젊은 나이에 이미 두 아이의 부모이자 이혼 경험이 있는 이들 부부의 가사조사를 통해 남편의 문제점이 낱낱이 드러났다.
지난 15일 방송된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이미 협의 이혼한 상태로 재결합을 고민하기 위해 출연한 '철부지 부부'의 가사조사가 그려졌다. 아내는 남편이 아이들에게는 잘하려 하지만, 자신에게는 소홀하고 변화할 것이라는 확신이 없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자 캠프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아내가 둘째 임신 중 이혼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남편의 욱하는 성격과 폭력적인 성향이었다. 아내는 남편이 자주 물건을 부수고 화를 내며 욕설을 일삼았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화를 참지 못해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