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지난해 딸 재이 양을 얻은 데 이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의 폭풍 성장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특히 채널 성장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기부까지 시작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다예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의 기쁜 변화를 알렸다. 그녀는 그동안 바쁜 남편 박수홍을 대신해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혼자 도맡아 해왔다고 밝혔다. 심지어 제왕절개 수술 후 병실에서도 편집을 할 만큼 열정적으로 임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김다예는 채널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도 토로했다. 수많은 광고 제안이 들어와 새벽까지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직접 미팅을 다니는 등 계약서 검토부터 기획안 보고, 제작,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