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진단 후 투병 중인 배우 진태현이 건강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싱가포르 문화 탐방 여행을 다녀온 씩씩한 근황을 전하며 감동을 안기고 있다. 그의 용기와 긍정적인 행보에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진태현은 어제(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지난 2박3일 일정으로 자립준비청년들과 싱가포르로 문화탐방여행을 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내 박시은과 함께 싱가포르를 방문한 진태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편안하고 밝은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그는 글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솔직하게 알리기도 했다. "컨디션 문제로 여행을 포기하려 했지만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거고 아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