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대정읍 모슬포항을 이용하는 어업인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화된 기존 어업인 쉼터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모슬포항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주변 시설물 등을 정비,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어항 이미지를 제고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중 8000만원을 투입, 노후화된 어업인 쉼터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 내용은 ▲휴게실 내부마감 및 가벽설치 ▲화장실 내부마감 및 시설 철거 후 재설치 ▲복도 내부마감 및 주출입구 교체 설치 ▲건물 외벽 재도색 등 어업인 쉼터를 전반적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며, 5월부터 착공하여 올해 상반기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할 예정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모슬포항 어업인 쉼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모슬포항을 이용하는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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