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9일 제주지역 학교에 도내 최초인 도수관로를 활용한 수열에너지를 적용,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학교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경문 의원은 간담회에서 "제주 용천수, 도수관로 등을 활용한 학교 내 수열에너지 공급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다변화와 제주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 실현과 RE100학교 구축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화북초등학교에 시범학교 운영할 것을 도교육청에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교육청 및 도청 관계자들은 도수관로가 제주도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수열에너지 기준에 포함되지 않지만, 열원의 활용 조건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시범사업을 통해 관련 기준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경제성분석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강경문 의원은 "현재 제주도내 신재생에너지 생산은 풍력과 태양광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수열에너지는 도민과 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한 개념"이라며, "학교에 수열에너지를 적용하면 탄소중립이라는 가치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활용 #수열에너지 #학교 #도수관 #신재생에너지 #적용 #열원 #제주 #공급 #구축 #기준 #것" #간담회 #도입 #조건이 #도민 #의원 #다변화 #이루어지 #민간 #여름철 #교육 #특성 #것만으로 #용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