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이 극중 뮤지션의 이미지를 제대로 담아낸 강렬한 비주얼의 ‘트리플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 제작 스튜디오에스㈜,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스토리, ㈜몬스터유니온)은 국경과 문화의 차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 청춘 음악 로맨스로 글로벌 팬심을 유발하고 있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사계의 봄’은 2주 차 서비스 이후 현재까지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및 인도 전 지역에서 주간 순위 TOP10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3회에서는 김봄(박지후)의 위험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사계(하유준)와 서태양(이승협)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계는 조대표(조한철)에게 묵직한 경고를 날렸고, 서태양은 아버지 서민철(김종태)의 협박에 집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트라우마로 인해 의사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서태양이 다시 ‘투사계’에 돌아오며 귀추가 주목됐다.
이와 관련 ‘사계의 봄’ 하유준-박지후-이승협이 ‘트리플 화보’를 통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극 중에서 보여준 뮤지션의 이미지를 십분 활용한 세 사람의 화보는 캠퍼스를 떠나도 돋보이는 ‘만찢’ 비주얼을 자랑하며 ‘개안 트리오’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먼저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이 한 프레임에 놓인 쓰리샷은 마냥 발랄하던 세 사람의 시크함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블루 셔츠를 입고 소파에 팔을 기댄 하유준과 라이더 재킷과 원피스를 입은 박지후는 어깨와 기타를 함께 공유하며 한층 가까워진 면모를 알린다. 여기에 블루 니트와 타이로 멋을 낸 이승협은 박지후와 조금 떨어진 채 소파 손잡이에 턱을 괴고 카메라만을 응시해 쓸쓸함을 드리운다.
그런가하면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의 커플 화보에서는 삼각관계인 세 사람의 닮은 듯 다른 로맨스가 예고돼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아가일 패턴의 니트와 따뜻한 미소로 부드러움을 안긴 하유준과 핑크 니트와 햇살 미소로 해맑음을 표출한 박지후는 기타를 같이 조율하며 설레는 교감을 선보인다. 반면 하얀 블라우스로 청순함을 강조한 박지후와 블랙 앤 화이트 상의로 댄디한 매력을 뽐낸 이승협은 이어폰을 하나씩 나눠 끼고 있지만, 이승협만 박지후를 의식해 아련함을 담아낸다.
제작진은 “화보 촬영 중에도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내며 촬영 현장을 봄기운으로 가득 채워준 세 배우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화보로 신호탄을 쏜 세 사람의 반전 매력은 계속될 전망이다. 곧 발매될 세 사람의 화보에 이어 ‘사계의 봄’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며 4회는 5월 21일(오늘)에 방송된다.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의 더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