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번기 주말 돌봄 지원사업’ 순항 중

  • 2025.05.22 17:31
  • 10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남해군 ‘농번기 주말 돌봄 지원사업’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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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추진 중인 농번기 주말 돌봄 지원사업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

대상은 만 2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의 아동으로, 부모들이 영농에 집중하는 동안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이 사업이 지역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은 앞으로도 아이돌봄을 포함한 다양한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일터 안전과 돌봄,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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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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