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2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5 K3리그 10라운드 목포와의 홈경기서 신인 황대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두 팀 다 올시즌 2무 6패로 리그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으며 득실차로 나란히 울산은 14위, 목포는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지난 부산 원정 경기서 선제 득점을 기록한 황대영은 2경기 연속 득점으로 물오른 득점 감각을 보여줬다.
한편 9경기만의 승리로 위기를 벗어난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31일 시흥과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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