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해숙과 고낙준은 함께 환생하기 위해 천국을 떠났지만, 고낙준은 과거 생에서 늘 고생만 시켰던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깊은 사랑 때문에 결국 환생을 포기하기로 결심한다.
매 인생마다 당신 고생만 시키는 거 같아서 내가 너무 마음에 걸렸거든.
고마웠고 당신이라서 참 좋았어"라며 진심 어린 작별 인사를 건넸고, 홀로 남겨진 고낙준은 '해숙아, 잘 있는 거지.
이에 이해숙은 "그래도 당신 없이 안 되겠어, 나"라며 변함없는 진심을 전했고, 고낙준 역시 "나야말로"라며 애틋한 마음을 고백하며 드라마는 깊은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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