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한 현충시설은 서귀포시 중문동 1935, 중문중학교 후문에 있는 '학도병 6·25참전 기념탑'과 서귀포시 월평동 738, 아왜낭목 쉼터에 있는 충혼비, 그리고 서귀포시 이어도로 633, 강정마을 해군기지 입구 삼거리 주변에 있는 충혼비 등 현충 시설 3곳을 찾아 참배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월평동 아왜낭목 쉼터 주변에는 비석들이 즐비한 비석거리가 있다.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세워진 비석조차 제대로 돌보지 않고 있는 무심한 세월을 호국봉사단은 2018년부터 정기적으로 도내 지역에 있는 현충 시설을 찾아서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임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참배, 선양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강응봉 지부장은 "도내 13곳 충혼묘지와 60여 곳에 산재해 있는 현충 시설에 대하여 우리 유족회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주변 정화와 참배 등 각종 현충 시설지킴이 활동하고 있는데 지역의 현충 시설지킴이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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