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최근 ‘제비 생태탐구 공동조사(현장포획 연구)’현장 조사를 제주시 화북동, 서귀포시 효돈동, 대정읍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동조사에는 북촌초등학교, 무릉중학교, 오현고등학교, 표선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서귀포시 대정읍이 조사 지역에 새롭게 포함되면서 기존의 제주시 화북동과 서귀포시 효돈동을 포함한 세 지역에서 조사가 이루어져 제주 생태환경을 보다 넓게 관찰할 수 있었다.
현장 조사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총 152명의 학생이 생태탐구의 기초 이론과 조사 방법을 익혔다.
1차 교육은 무릉중학교 대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은 오현고등학교에서 오현고, 표선고, 북촌초 학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