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벚나무 주요 해충인 유리나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성페로몬 트랩을 밀양파크골프장에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조경수목의 건강성 유지, 경관 개선 및 유리나방의 성충 발생을 예찰하고 발병 시기를 판단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이번 시범 설치를 통해 확보된 자료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충 발생 시기인 6월부터 9월 사이에 밀양파크골프장 전 구역에 29개를 설치할 예정이며, 효과 분석 후 내년에는 전체 파크골프장으로 확대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김경민 이사장은"공단은 수목 관리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방제기법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번 페로몬트랩 설치도 그중에 하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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