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넉시오름에서 무단 산지전용·벌채 적발, 2명 검찰 송치

  • 2025.05.27 09:56
  • 2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 넉시오름에서 무단 산지전용·벌채 적발, 2명 검찰 송치
SUMMARY . . .

제주의 명소 '넉시오름'이 훼손되어 복구비만 1억 3,000만원이 넘는 산림훼손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26일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넉시오름에서 산림을 무단으로 훼손한 A씨(60대)와 B씨(50대)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강수천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제주가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움하려면 오름 같은 천혜의 자연환경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산림훼손을 사전 예방하고, 불법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해를 입은 넉시오름은 제주도 368개 오름 중 하나로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에 위치한다.

#남원읍 #복구비만 #서귀포시 #넉시오름 #3,000만원 #제주 #훼손 #1억 #무단 #오름 #368개 #산림 #산림훼손 #서귀포지역경찰대장 #세계적 #명소 #닮았 #2.9m) #협력 #발돋움하려 #넉시오름'이 #사전 #작업 #26일 #천혜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