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서장 유미숙)에서는 지난 27일 최근 '노쇼' 사기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합천군청 환경위생과(과장 서원호)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선거캠프·연예인·군부대·관공서 등을 사칭하며 대량으로 물품을 주문하고 타 업체에 대리주문·대금대납을 요구한 후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NO-SHOW)'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앞서 지난 16일 합천군 삼가면의 한 한우 전문식당에서 최근 자신들을 영화 촬영팀이라고 소개하며, 20명 규모의 예약과 함께 배우가 선호한다는 300만 원 상당의 특정 와인을 준비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유미숙 합천경찰서장은 "노쇼 사기는 선거캠프, 연예인, 관공서 등 다양한 신분을 사칭해 범행하는 등 수법이 매우 교묘한 만큼 대량주문‧단체 예약은 선입금 후 거래 및 방문예약을 요청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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