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미혼모 방송인 사유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미혼모로서의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으며, 개인적으로 미혼 출산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앞서 방송에서 생활고를 고백했던 사유리는 이날 근황을 묻는 질문에 "괜찮아졌다"고 답하면서도 "요즘 외국인 연예인이 너무 많아졌다. 심지어 다 (한국)말을 잘한다"며 이전보다 방송 출연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MC 김구라가 "그렇게 어렵진 않을 것 같다. 10년 연예계 생활하며 번 돈이 있지 않냐"고 묻자, 사유리는 "그렇긴 한데 한 달에 150만 원 벌 때도 있다. 아기한테 나가는 돈이 많아졌다"며 늘어난 육아 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사유리는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저는 수입산 고기를 먹고, 아기는 좋은 것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