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이 오는 7월 결혼하는 가운데 청첩장이 공개됐다.
29일 일간스포츠가 입수한 청첩장에 따르면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함께해온 소중한 시간들을 이제는 부부가 되어 영원한 시간들을 보내려고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코미디언 부부답게 사는 게 참 재미있는 한 쌍이 되어보려 한다”며 “그 시작의 순간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느낌알쟈나쟈나”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들은 올해 2월, 다가오는 7월 13일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김지민은 자신의 SNS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지난 2022년 열애를 인정하고 벌써 3년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일이있었고 그 모든 시간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게 해줬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