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 조선사기장 찻사발 향기' 인문학 '성료'

  • 2025.06.02 14:58
  • 2일전
  • 경남도민신문
‘웅천 조선사기장 찻사발 향기' 인문학 '성료'
SUMMARY . . .

이날 오웅근 강사는 임진왜란 말기 퇴각하는 왜군의 볼모가 돼 히라도로 끌려간 웅천 조선 사기장들의 행보와 작품 위업, 도자기 루트 등을 동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끝으로 강좌는 웅천도요지 일원의 발굴 및 시굴 조사의 성과와 출토 유물 등을 밝힌 데 이어 선조 사기장들이 남긴 도자 문화는 물론 무역항인 제포항.

이날 강좌에는 선조 사기장의 맥을 이어 두동 보개산 기슭에서 '웅천요'를 운영하는 최웅택씨와 일본 히라도에 망국의 한을 안고 고려요에 묻힌 조선사기장의 넋을 춤사위로 위로한 박지민 무용가.

오웅근 강사는 지난 2000년대 경남도민일보 재직 시 언론재단 후원으로 웅천 조선사기장의 족적을 더듬는 현장 취재와 함께 다양한 문화기획에 참여해 오던 중 지난해 4월1일부터 행암문예마루 촌장으로 재직 중에 재능기부에 의한 인문학 강좌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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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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