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 ‘산들산들, 부채에 담는 여름 바람’ 개최
- 2025.06.03 15:17
- 2일전
- 경남도민신문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진회) 박물관(관장 정재훈 사학과 교수)은 6월 4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에서 단오절을 맞이해 전통문화 체험 행사인 ‘산들산들, 부채에 담는 여름 바람’을 개최한다.
단오(음력 5월 5일)는 농경사회에서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적인 세시풍속 행사이다. 이날은 여름 더위에 대비하고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부채 만들기, 창포 머리 감기, 수리 음식 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은 단오의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국립대학육성사업 문화교육사업의 하나로 ‘지역민과 학내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둥근 부채와 쥘부채 등 다양한 형태의 부채를 직접 제작하며 더운 여름을 대비하는 선조들의 지혜를 체험할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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