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달 약목면 동안리 양태근 농가 하우스에서 '참외 수경재배 시범단지'의 성과를 공유하는 평가회를 열고, 현장 적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러한 방식을 참외에 적용해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본격 재배에 나선 것은 국내 최초다.
이날 평가회에는 참외 재배 농업인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경재배 시스템의 기술 특성과 시범 농가 운영 사례를 공유했으며, 시범포장 견학과 함께 향후 기술 보급 및 확산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시범단지는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농업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칠곡이 참외 재배 중심지를 넘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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