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수 의원(진보당, 아라동을선거구)은 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1층 소회의실에서 '한라산신제 활성화와 발전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문화관광체육위원회와 한라산신제보존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선 태종 18년 예조에서 제주의 문선왕 석전제 의식과 함께 한라산신제를 지내게 했고, 성종 원년 1470년에 이약동 제주목사는 봄과 가을에 한라산 정상에서 제를 거행할 때마다 제를 올리러 간 제주 도민들이 얼어 죽는 폐단을 없애고자 한라산신제 장소를 한라산 정상에서 현 산천단(山川壇)으로 옮겨 거행하기 시작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만큼 국가에서 관리되었던 국가제였다.
산천단 지역은 한라산 자락인 소산봉이 자리잡고 있고 한라산신제는 소산봉을 바라보며 한라산을 향해 제를 지낸다.
양영수 의원은 "1908년 한라산신제는 일제에 의해 폐지되고, 광복 이후 산천단 마을 주민에 의해 부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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