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 멤버이자 배우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김지연이 SBS 판타지 사극 드라마 '귀궁'을 통해 폭넓은 장르 연기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워낙 새로운 연기를 많이 해보니 이제 어떤 장르를 해도 잘 해낼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긴 기분이에요."라며 환하게 웃는 김지연을 만났다.
김지연은 무당의 길을 거부하고 안경 장인으로 살아가다가 첫사랑인 윤갑을 위해 다시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무녀 여리를 연기했다.
그녀는 "윤갑 앞에서는 멜로처럼 차분한 목소리로 연기했고, 윤갑의 몸에 빙의한 강철과 있을 때는 로맨틱 코미디처럼 더 편안하게 연기하는 식으로 차별화를 줬다"며 "궁 안에서는 정통 사극처럼, 궁 밖에서는 보다 가벼운 느낌의 퓨전 사극처럼 연기하는 등의 차이도 뒀다"고 설명하며 디테일한 연기 노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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