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안심 스테이크부터 랍스터까지’, 기상천외 '투머치 조식'의 향연

  • 2025.06.27 16:02
  • 11시간전
  • SBS
우비를 입은 송지효, 양세찬, 김종국, 유재석 등

오는 29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기상천외한 아침 식사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주 ‘최깡벤저스 꼴찌 대전’ 레이스에서 평소보다 열심히 머리를 썼던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은 두뇌 회전에 도움이 되는 아침 식사를 챙겨주고자 조식 메뉴로 빙고 한 줄을 완성하는 ‘미라클 밥모닝’ 레이스를 기획했다.

‘예산과 상관 없이 먹고 싶은 아침 메뉴’라는 질문에 욕심이 앞선 나머지, 멤버들은 아침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메뉴만 쏟아내 폭소를 자아냈다. 그중에서도 가장 시선을 끈 메뉴는 ‘딸기잼을 더한 모닝빵과 두유를 곁들인 격조 있는 안심 스테이크’였는데 이를 본 멤버들은 “누가 아침을 이렇게 먹느냐”며 한껏 불만을 토로했다. 멤버들의 원성을 한 몸에 산 이색 조식 메뉴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얼토당토않은 메뉴가 가득한 빙고판 탓인지, 조식 메뉴 변경권을 놓고 펼친 미션에서 멤버들의 기세가 폭발했다. 물풍선을 릴레이로 전달하는 단순한 룰이었지만, 손에 낀 사포 장갑 탓에 첫 주자가 물풍선을 드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모두가 “‘런닝맨’을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다는 후문이다.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답게 권모술수에 능한 멤버들이 이 난관을 뚫고 찬스를 쟁취할 수 있을지, 아침 식사가 하루를 좌우하는 ‘미라클 밥모닝’ 레이스는 29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 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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