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경남형 통합돌봄버스 본격 운영 ‘복지종합선물세트’

  • 2025.06.30 17:28
  • 9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통영시, 경남형 통합돌봄버스 본격 운영 ‘복지종합선물세트’
SUMMARY . . .

통영시는 지난 27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현장 중심의 복지실현을 위한 '경남형 통합돌봄버스'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용남면 신촌마을을 방문해 ▲똑띠버스(건강 정보 및 상담지원) ▲에듀버스(디지털 교육) ▲마음안심버스(심리상담·정신건강지원) ▲빨래방 버스(이동세탁 서비스) ▲클린버스(찾아가는 집정리 지원) ▲기초 건강검진(혈압 및 당뇨체크) ▲치매 및 결핵예방 교육 ▲웃음치료 ▲ 고장난 시계 수리 ▲장애인 보장구 수리 ▲사진촬영 ▲찾아가는 커피차 등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진행,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했다.

천영기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응답하는 것이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기다리지 않고 먼저 찾아가는 복지 실현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 편안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2024년 경남형 희망나눔통합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범사업을 운영했고, 2025년에는 일상돌봄, 보건의료, 주거분야 등 5대 분야에 걸친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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