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로 난치병 ‘간질성방광염’ 세계 첫 임상시험 성공 

  • 2025.07.01 12:48
  • 7시간전
  • 헤드라인제주
줄기세포로 난치병 ‘간질성방광염’ 세계 첫 임상시험 성공 
SUMMARY . . .

제주대학교는 바이오메디컬정보학과 박세필 교수가 설립한 학내 벤처기업 ㈜미래셀바이오가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박주현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시험에서, 난치성 질환인 간질성방광염을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로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사용된 치료제 MR-MC-01'은 건강한 배아에서 얻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만든 첨단 의약품으로 임상 시험에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모두 확인됐다.

현재 사용 가능한 치료제로는 손상된 방광 내벽을 재건하는 PPS(펜토산폴리설페이트)가 있지만, 장기 복용 시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약을 끊으면 증상이 다시 나타나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다.

박세필 교수는 "최종 임상 단계인 임상 2b상 시험의 성공적 마무리와 조건부 품목 허가를 통해 세계 최초의 배뇨장애 세포치료제와 최초의 배아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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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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