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는 마을 해수풀장 남원, 태흥2리, 신천리의 이용료를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구체적인 인하 내용을 살펴보면, 해수풀장 입장료는 기존 4,000원에서 1,000원을 인하해 3개소 모두 3,000원의 균일가가 적용된다.
마을회의 해수풀장 이용료 인하는 제주관광 이미지를 개선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해수풀장 이용료 인하를 기점으로 보다 많은 관광업소가 착한 가격에 동참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으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회별 자체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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