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계몽령이 아니다. 철학적 의미의 계몽이다

  • 2025.07.06 20:57
  • 6시간전
  • 프레시안
이것은 계몽령이 아니다. 철학적 의미의 계몽이다
SUMMARY . . .

지금 일본에는 좀 더 성실하게 차근차근 계몽하는 지식인이 필요합니다.

권력과 반권력, '친구'와 '적'을 가르는 이분법을 해체하고 관객이 자유롭게 모이거나 생각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합니다.

사실 서른 시작 때부터 법률 비즈니스를 해온 입장인지라 저자가 겪는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시행착오는 전혀 특별하지 않다.

도심을 떠나 자급자족을 꿈꾸는 자연인처럼, 글만 쓰고 살고 싶다는 작가처럼, 대안적 삶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나름의 모델이 될 수 있고 비즈니스 세계의 냉혹함과 난해함을 간접 경험케 하는 안내서가 될 수는 있겠다.

도리어 이 책에서 주목하는 부분은 "지의 관객 만들기"라는 본래적 꿈을 실현하기 위해 경제적 측면에서의 균형과 조화를 만들어내려는 저자의 분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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